“꽃 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하늘높이 전해집니다.”
최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교육현장을 비롯한 사회교육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사회복지 시설이 장애아동의 특수한 요구와 발달특성에 적합한 교육서비스로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개원 2주년을 맞는 하늘어린이집(대표이사 박일하)은 장애아동의 발달특성에 맞는 보육환경과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잠재적 능력 개발 및 재활능력 신장을 도와 장애아동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함으로써 특수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 통합형 교육 실시
하늘어린이집은 장애아동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특수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 해 ‘삼성전자 사랑나눔 봉사팀(팀장 강명이)’과 상호협약을 체결한 하늘어린이집은 3월 동락공원 소풍을 시작으로 하늘가족 등반대회(4월), 베이커리 스쿨 활동보조(5월), 장애아동문화체험 ‘신나는 동화속 체험캠프’(6월), 선산 농경문화체험 박물관 견학(9월), 고구마캐기 활동(10월), 종일반, 방과후반 요리활동 수업도우미(11월), 제2회 ‘꿈·사랑·희망의 산타행사’(12월)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전순한 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와 기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유관 협력기관과의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장애 유아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특수학급-통합학급-일반학급의 협력적 통합교육지원시스템을 통한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의 사회적응능력향상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장애유아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특수성 살린 ‘열린 교육’
하늘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발달특성을 감안해 치료관련 서비스와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잠재적 능력 개발 및 재활능력 신장을 도와 장애아동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늘어린이집은 새내기 장애전담보육시설이지만 어느 곳 보다 편안하고 가정과 같은 보육시설로서 장애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다양한 치료를 통해 치료기대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애아동의 치료뿐만 아니라 인동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과 자원봉사자와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장애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 교육프로그램 및 개별치료
◎ 치료교육-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수준에 맞춰 그룹반,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심리치료, 감각통합치료, 수중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넓은 치료공간과 다양한 치료교구를 통해 아동의 두려움을 없애고 창의적 사고능력을 겸비하도록 돕고 있다.
◎ 특색교육- 장애아동의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해 독서치료프로그램, 인지학습지원프로그램, 가족 상호작용프로그램, 사회적응프로그램, 집단프로그램, 뇌활성프로그램 등 다양화된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이상세계인 하늘나라의 성품을 가진 소중한 존재입니다.
학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착한아이의 성품을 그대로 보존하고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하늘어린이집은 꽃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로 특별한 욕구가 있는 아이들에게 변화와 가능성에 희망을 전하며 부모님에게는 삶의 여유를, 지역사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보람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마음을 닮은 아이들과 그 뜻을 전하고자 하는 하늘어린이집 가족들에게서 꽃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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