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로 급부상하면서 부자농촌, 친환경농촌, 문화농촌의 미래상을 실현시키고 있다.
아포농협 광역친환경농업추진사업단(단장 정근재, 아포농협 조합장)과 김천시, 이철우 국회의원이 2년여에 걸쳐 아포읍 일원에서 준비한 김천시 그린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농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10년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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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11개시군에서 신청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심사,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사업추진여건 및 준비상황 등에 대해 3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지역을 확정했다.
아포읍 일원에 조성되는 친환경조성사업에 경지면적은 1,663ha이며 참여농가는 1,173호이며 대상작목은 벼, 포도, 자두, 사과, 배, 한우이다.
사업단지로 확정되기까지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여러 차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사업추진여건을 설명하는 등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다.
특히, 아포농협관계자와 김천시청 관계공무원의 사업유치에 대한 열정과 치밀한 계획수립이 사업지역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했다.
아포농협은 고품질의 농산물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산물의 체계적 생산과 브랜화를 통한 판로개척,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욕구 증대 해결, 체험 농촌, 관광 농촌의 상품화, 경축순환자원시스템도입으로 환경보전, 대구·부산 600만 시민의 상수원인 낙동강의 수질 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아포농협은 견학, 교육, 설명회, 언론홍보, 연구용역, 광역협의회, 시설시장조사, 친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추진성과로는 38개 작목반에 985명이 가입한 활발한 단지내 작목반 구성과 친환경인증 396% 증가, 1차 현장실사 때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들 수 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의 조성계획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2년도까지 국비 40억원, 지방비 40억원, 자부담 2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포읍 일원에 친환경농자재생산시설(미생물배양시스템, 왕겨팽연화시스템, 광역살포기), 친환경농산물생산시설(벼공동육묘장, 조사료생산시설, 농기계보관창고, 논두렁조성기), 경축순환자원화시설(경축순환자원화센터), 산지유통시설(벼저온건조저장시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교육관광시설(에듀팜-친환경농업체험장, 웰컴센터-친환경농산물시장·판매장·교육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근재 아포농협 광역친환경사업단장(사진, 아포농협 조합장)은 “친환경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녹색성장, 광역친환경농업기반조성 사업을 바탕으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여 농업인에게는 농가소득증대 목표 35%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지역 선정으로 김천시는 경종과 축산이 연계된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경쟁력확보와 친환경기술개발, 친환경인증, 친환경유통, 도농상생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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