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교육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특집] 교사·학생 ‘멘토링’ 공교육 신뢰 높여
5명 이내 방과후 교실 운영, 학력향상 호응
“학교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바꿔”
2010년 01월 20일(수) 06:1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교육 없는 학교’ 선정을 비롯한 각종 시범 사업을 연이어 내 놓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학교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택형 방과 후 교실’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46년에 개교해 올해로 개교 63주년을 맞는 구미중학교(교장 윤병택)는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교로 손꼽힌다.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을 대거 배출하며 역사와 전통에 걸 맞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구미중의 경쟁력이 바로 이곳에 있다.

ⓒ 중부신문
◆ 학기·방학 중 ‘교사-학생 멘토링’
 일선 초·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 후 교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수교사 확보와 예산 문제이다. 구미중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학교 구성원인 교사들에게 찾았다.
 즉, 교사들을 방과 후 교실의 강사로 적극 활용해 입시 비중이 높은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주요교과를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학생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타·드럼·마술·바이올린·방송(댄스)·하모니카반 등 예능반을 추가로 편성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을 앞둔 지난 2학기 중엔 배드민턴과 농구, 풋살, 축구 등 체육교실을 별도로 편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 지난 해 9월부터 방과 후 교실에 멘토링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구미중은 3명∼5명의 학생에 교사 1명으로 반을 편성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40명에 가까운 다인 수가 학습할 때 느낄 수 없었던 교사와 학생 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해 졌고, 학생과 교사의 신뢰감 형성에 따른 학력향상도 이룰 수 있었다.
 멘토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높아 지면서 입시교과목 뿐만 아니라 예·체능 과목에 까지 확산 되면서 전 교사와 전 학생이 멘토링에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게 됐다.
 지난 해 9월, 방과 후 교실에 멘토링을 도입한 윤병택 구미중 교장은 “현행 다인 수 중심의 교육과정은 학력미달 학생들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을 바로 잡기 위해선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방과 후 교실에 멘토링을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윤 교장은 “방과 후 교실에 멘토링을 도입하면서 교사들에게 ‘학교 예산으로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며 “여기에 교직원들이 고정 관념을 버리고 사고를 전환해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 해 준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인센티브 제공, 학습동기 부여
 ‘독서 1권에 천 원짜리 쿠폰, 4권을 읽으면 자장면 한 그릇, 아침 걷기 25회 한 학생에게는 등산 양말 한 켤레...’
 구미중은 학생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방과 후 교실 농구반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인사를 잘 하는 학생에게는 빵과 우유를 주고, 저처럼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열심히 운동하고 등산양말을 선물로 받는다”며 “멘토링을 실시한 후, 선생님과 사이도 가까워지고 학교생활도 즐거워 졌다”고 말했다.

ⓒ 중부신문


◆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
 “우리 교육은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을 내다보는 교육을 해야 한다.”
 윤병택 구미중 교장은 관리자가 되기 이전, 평교사 시절부터 이 같은 교육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라는 자신만의 좌우명을 내세우고 30여년을 후진 양성에 몸 바쳐 노력했다.
 지난 해 3월 이 학교 부임 당시에도 “희망이 샘솟는 학교를 만들자”는 취임 일성을 부르짖으며 ‘인간중심 경영’을 실천하는데 전력해 온 윤 교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초석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