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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2010년 02월 09일(화) 03:12 [경북중부신문]
 
▲ 경북의 맛으로 관광객 `유혹'
경북도 대표 맛집 발굴, 선정 홍보할 계획

 경북도가 경북의 맛을 관광 상품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재료와 조리법 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맛을 내고 있는 숨은 맛 집을 발굴, 경북의 맛 집으로 선정,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관광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경북의 음식문화를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2년마다 경북의 맛을 대표하는 식당과 음식단지를 소개하는 경북의 맛 집 책자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발간될 경북의 맛 집에는 기존의 맛 집으로 소문난 식당 뿐 만 아니라 향토빵, 한우, 전통주, 사찰음식 및 채식전문점 등 관광객의 기호를 고려한 테마별 경북의 이색 먹거리를 추가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을 방문했을 때 꼭 먹어봐야할 경북을 대표하는 음식 ‘경북의 백미(가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관광관련 학계, 요식협회, 맛 집 전문기자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의 맛 집 선정위원회 위원회를 구성, 시·군에서 추천받은 맛 집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친 후 하반기에 경북의 맛 집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선정된 경북의 맛 집을 경북관광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에 서비스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시범운영중인 경북 음식체험 여행의 코스에도 반영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주로 식당을 소개하는 맛 집 선정 수준에서 벗어나 일본의 화과자, 중국의 고량주 등과 같이 그 지역 관광지에 들렀을 때 선물로 구입해 갈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인 향토빵, 전통주 등을 찾아 홍보하는 등 차별화된 맛을 관광상품으로 발굴하여 음식자체가 관광의 목적이 되는 관광자원화와 함께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결혼이민여성에게 배우는 외국어교실
경북도 2월부터 운영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행정인턴으로 근무중인 결혼이민여성들을 활용, 경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와 외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에게 배우는 외국어교실’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인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다소 편견된 눈으로 다문화가족을 바라보는 현실을 감안해 공무원부터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시에 결혼이민여성으로부터 살아있는 생생 외국어를 배움으로써 1석2조의 효과를 올리자는데 뜻에서 기획되었다.
 교육과정은 중국어 2개반과 베트남어 1개반으로 구성되며 1주일에 2∼3회 도청 휴게실에서 회당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의 70%는 외국어를 배우고, 30%는 중국과 베트남의 문화, 관습 등 다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나라로 시집 와서 겪는 어려움과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공무원들이 그들을 좀 더 이해하여 도민들에게도 다문화가족이 남이 아닌 우리 이웃임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각종 사업 추진시 다문화가족을 배려,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여성 행정인턴 3명을(중국, 베트남, 몽골) 채용 적의부서에 배치 근무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을 강사로 활용한 다문화 이해강사를 양성, 일반 도민과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하여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 대폭 확대 추진
대상 인원 1천141명에서 2천55명으로 확대

 경북도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서비스 지원으로 높은 재활치료비용으로 인한 장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 장애아동 재활 치료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 사업의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지난 해 까지는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올해는100% 이하까지로 확대, 대상인원을 1천141명에서 914명이나 대폭 늘어난 2천5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에는 지난 해 사업비 27억원 보다 48% 대폭 늘어난 40억원을 확보,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고 장애아 가정의 시름을 해소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아동 재활 치료사업은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재가장애아동, 시설입소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은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이며 장애아동, 부모, 대리인 등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 언제던지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써 시군의 소득조사를 거쳐 서비스 대상자 여부 및 등급 결정을 하게 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4등급으로 구분하여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시군에서 지정한 재활서비스 제공기관(병.의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장애아동 및 부모의 수요에 따라언어 및 청능 치료, 미술 및 음악 치료, 행동·놀이·심리운동 치료 등 재활치료서비스와 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부모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지역 및 기관 사정 등에 따라 서비스 내용별로 적정 단가를 설정하고 시군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단가를 공고하며, 1회당 치료 서비스 제공시간은 50분이 기본(치료시간은 40분 이상)이며 1회당 기준단가(월 지원 횟수)는 월 22만원 한도내에서18천원(월 12회) 20천원(월 11회), 22천원(월 10회), 24천원(월 9회) 등 다양하게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지역이나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그리고 기관방문이 어려운 장애아동, 서비스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 등은 집에서도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해 지정되어 있는 41개소의 장애아동 재활 서비스기관을 시군별로 1월중에 기존 제공기관 재 지정 및 신규 제공기관을 지정완료하고 서비스제공기관의 단가 등을 책정하는 등 2월부터 시행하기 위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시군에 지침을 통보했다.
 안효종 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아동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기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수혜대상이 대폭 늘어난 만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일선 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오는 10일까지 36개 과정 개설 운영

 경북 농어업을 이끌어 갈 농어업 전문CEO 인재 육성의 전당인 경북농민사관학교가 2010년도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36개 과정의 교육생 1천20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교육시행기관단체,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희망 교육과정의 시행기관단체에 제출하면 된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경북대학교 등 13개 교육기관단체에서 36개 과정이 개설 운영되며 품목 마이스터 10개 과정, CEO·리더양성 6개 과정, 자격취득 3개 과정, 학위취득 2개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 15개 과정이 대학 등 전문교육에서 6개월∼1년간 진행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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