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고아읍, 선산읍, 양포동에서 열린 국도 33호선 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주민설명회에서 해당 지역 주민 대다수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고, 토지보상 및 농경지 편입 최소화의 요구 사항들을 건의했다.
특히, 비산 교차로와 선산 앞뜰 농로길을 입체화 교차로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비산교차로를 입체화로 변경시 사업비 약 200억원이 소요되나 교통량 분석 등을 고려해 설계 변경을 재검토 해 줄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선산 앞뜰 농로길은 기존 도로와 계획도로가 지반고를 같이해 영농에 사고위험이 따른다며, 입체 교차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고아읍 주민들은 괴평3리∼송림 IC 간 횡단 농로를 박스 시공해 줄 것과 예강 IC 위치를 이례리 진입농로를 따라 구미방향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선산읍 주민들은 원1,2리 지역 남산교 아래 도로가 나면 동네를 가로막기 때문에 계획된 노선을 남산교 상류쪽으로 선형 변경해 줄 것과 이문 로타리는 기존도로 높이대로 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양포동 주민들은 거의동 도시개발 용역중에 있어 구포 IC 위치를 변경해 줄 것과 구포동 구간은 농경지 편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야로 노선을 조정하며, 양호들 리모델링 사업에 편입이 되어 도로 종단구배 재검토를 건의했다. 또, 거의1동이 택지개발 예정지로, 장래 인구수용수를 볼때 최소한 폭 20m의 진입로 도로가 필요한데 계획안은 택지개발지역에서 진입할 방법이 없고, T자형 도로를 추가 건설 및 신호등을 설치하든지 차선책으로 H자형 도로로 건설해 차후 거의 1동 택지개발시 산호대로와 원활한 진입 및 소통이 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주민여론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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