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0일 민병조 부시장(사진) 주재로 관련 부서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국가지원예산 확보 1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의 국가재정운용계획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민병조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녹색성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명품도시 구미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계속사업 30건 신규사업 30건 등 총 60개 사업 총 3천339억원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확보전략 수립과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011년 국가지원예산확보를 위한 주요 대상사업 중 신규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사업 46억원, 그린에너지 산업화지원센터건립 20억원, 낙동강 레져스포츠 공원조성 500억원, 구미지구(금오, 구미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60억원, 유수지 생태습지조성 49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96억원, 구미과학연구단지 조성 49억원, 황동고분군 정비사업 43억원, 낙동강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220억원,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설치 57억원 등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0년 국비보조금은 2009년 1천366억원보다 17.7% 증가한 1천608억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국가 및 경북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과 대행사업비 6천990여억원의 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2010년 국비보조금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된 이유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및 구미시와 관련있는 중앙인맥 활용이 빛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날 보고회에서 민병조 부시장은 “지난해 당초 50억원을 확보한 모바일융합센터 건립 예산에 대해 국회심의 과정에서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구미컨벤션센터 건립에 따른 광특예산은 당초 21억원이었지만 재경부 유보액 등이 있다는 정보를 알고 긴밀한 협조로 47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었다”고 밝혔다.
또, 민 부시장은 “당초 30억원이던 생활쓰레기매립시설 조성 사업비에 대해 환경부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로 총사업비 증액과 물가상승분을 반영함으로써 추가로 30억원을 받는 등 이 같이 우수한 사례를 참고하여 중앙부처 인맥과 정보 수집은 물론 대학교수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정부예산 편성순기와 연계한 시의성 있는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비지원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2차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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