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도단위 기관의 명성에 걸맞게 성대히 치러진 행사였다. 지난 19일 구미센츄리호텔에서 열린 제 24회 경북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경북경총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거법 관계상 오래있지 못하고 잠시였지만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 최수홍 대구지방노동청장, 정종성 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도본부 의장, 성기룡 경북도투자통상국장, 노명종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 들이 총 출동 했으며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경총 이선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사안정, 산업평화, 일자리 창출을 화두로 제시해 어려운 지역 경제의 돌파구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철우 국회의원은 “정치인들이 비난을 받아도 나라가 발전하는 이유는 기업인들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경제 여건이 여려운 상황에서 경북경총이 노총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관계를 잘 풀어가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도본부의장은 “노총도 반성할 것은 반성해 발전적 노사관계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고병헌 캐프그룹 회장이 경북경총의 제 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3년간 경북경총을 이끌게 됐다.
고병헌 회장은 “기업인들은 시회적으로 존경받아야 된다”고 강조하고 “경북경총 회원사들의 권익과 위상이 신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부행사에서는 200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있었으며, 3년동안 고생한 이선우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을 신임 고병헌회장이 전달하였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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