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부의 역할 등 논의
GLOBE International 회원국간의 긴밀한 협조 당부
2010년 03월 03일(수) 03:48 [경북중부신문]
한나라당이인기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GLOBE KOREA 회장)은 2월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배리 가디너 GLOBE International부회장 및 아담 매튜 GLOBE International 사무총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GLOBE International(지구환경국회의원기구)은 지구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제 국회의원 연맹으로 1989년 설립되었다.
GLOBE International은 G8국가 및 브리질, 멕시코,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이 지난 2009년부터 가입했다.
GLOBE KOREA(한국 지구환경의원연맹)는 여·야 국회의원 56명을 비롯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사회 각계각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지구환경의원연맹(GLOBE KOREA) 창립총회·세미나 개최, 한국지구환경의원연맹(GLOBE KOREA) 제2·3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이인기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난 12월 29일「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영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2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GLOBE International에 대한민국이 가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GLOBE Inernational의 명예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GLOBE Inernational 회원국간의 정보공유가 중요하다. 세계 각국의모범사례들을 소개하여 다른 국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배리 가디너 GLOBE Inernational 부회장은“대한민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제정을 축하한다.”며 “많은 국가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관련한 협정문에 서명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온실가스 감축의무국이 아님에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을 제정하는 등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이미 선진국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모범사례를 회원국에 적극 알려, 다른 나라들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며 “향후 GLOBE Inernational에 새로운 위원회가 구성되면 대한민국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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