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과정에 대한 투명성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교정보공시 제도가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2008년 학교정보공시제 시행 후 최초로 도내 학생·교직원·학부모·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정보공시제 인식도·만족도·정확도·개선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도 ‘학교정보를 알아야 된다’는 응답(75.79%)이 ‘몰라도 된다’(24.21%)는 응답보다 훨씬 많았다.
교직원들은 학교정보공시제 업무처리에 있어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서식 및 지침의 명확화(40.28%), 학교 내 업무 협조·역할 분담 확립(33.15), 교직원 연수 확대(12.61%), 관리자의 책무성 강화(5.73%), 기타(8.23) 순으로 지적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정보공시 제도를 대부분 알고 있으며(89.43%), 이용율(84.92%), 만족도(92.41%) 모두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한 이유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63.76%)로 가장 높았으며, 정확도는(91.9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학교정보공시로 학부모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있는가에 대한 응답도(65.68%) 비교적 높았다,
일반인들도 학교정보공시 제도를 비교적 많이 알고 있으며(80.82%) 서비스 이용율(67.29%), 만족도(94.02%) 모두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 학교정보공시 서비스를 이용한 이유에 대하여는 지역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3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계기가 되고 있다는 응답도(88.68%) 높게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요자에게 정확한 학교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도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정보공시 제도 홍보와 교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료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학교정보공시 제도 운영 방법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지난 해 12월4일∼24일 1만1천1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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