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학력 신장을 위한 수준별 수업과 보충지도, 교과 학습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명문 선산고’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권광수 신임 선산중·고등학교장은 지난 2일 취임사를 통해 “선산고는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선정 생활지도 최우수교 선정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영어 교과 교실제 시범학교, 기숙형 고등학교, 자율학교 지정 등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 합격자 배출에 성공하며 과거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교장은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숙형 공립학교 사업비를 지원 받아 노후한 기숙사를 개선하고 수용학생 규모를 현재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급식소 현대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학력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교과 학습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 활성화 계획을 밝힌 권 교장은 “영어과를 중심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 학습 동아리를 15개 정도 결성,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여 학력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으로 인한 긴장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장은 “교육은 누군가에게 평가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간교육을 위해 교단에 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관심과 사랑을 갖고 최선을 다해 가르칠 때 진정한 교육자로 거듭 난다”고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경북대 사범대(사회과)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나온 권 교장은 경북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구미교육청 장학사, 영주부석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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