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포 칠곡군 전 기획감사실장이 칠곡군수에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김 전 실장은 “자녀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으며, 대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구하기 쉬운 칠곡을 만들겠다”면서 “군정 수행 경험과 패기를 밑바탕으로 하여 칠곡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저는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이미 강한 추진력과 실력을 검증받았습니다. 한나라당이 필요로 하는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전 실장은 최근 한나라당 공천에 가까이 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준비되고 검증된 사람임을 강조했다.
김 전 실장은 반드시 칠곡 군수에 출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수 공천을 못 받아도 도의원으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으면서 초지일관 한길에 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으로서 배상도 군수를 모셨다는 점에 대해 의리가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역 발전과 지역 봉사는 별개의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퇴직 후 주위의 권유와 소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것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지역민들은 능력 있는 인물이 군수가 돼 칠곡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배군수와 관련해서는 불필요한 말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전 실장은 1950년 생으로 본관은 김해다.
왜관 중앙초교, 순심중, 대구 대건고교, 경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칠곡군 등 많은 곳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칠곡에서는 왜관읍장, 북삼읍장, 석적면장, 허가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경운대 최고 경영자과정, 석적 대교초교 운영위원장, 경북도 공무원 볼링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홍조근청훈장 상신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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