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에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 합작으로 설립한 파워카본테크놀로지(이하 PCT)의 이차전지 탄소소재 생산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태환 국회의원, 이삼걸 경상북도 부지사, 민병조 구미부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와타리 신일본석유 회장 등 주요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국가4단지 PCT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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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유치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난 2008년 8월 구미 투자 MOU체결과 2009년 4월 기공식 이후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PCT사는 한일 양국의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회사로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성능 이차전지(Supercapacitor) 탄소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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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R&D를 통해 개발된 독자적인 Alcali Activation기술을 도입했고 투자규모는 2013년까지 5년간 1억 달러이며 연간 300톤 규모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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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천200억원의 국내 수입대체효과로 무역수지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일본시장 진입과 세계 1위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PCT가 탄소소재 세계 1위 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인 투자 사후관리를 통해 어떠한 애로사항도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구미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산업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PCT의 이차전지 탄소소재 공장 준공으로 구미시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STX솔라가 태양전지 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했고 엑슨 모빌의 이차전지 분리막 공장도 올해 상반기 중 1단계 공장건설을 완료하고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올해 들어 태양전지 분야에 아바텍 및 대명 ENG, LED분야에 루셈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과 연이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태양전지, 이차전지, LED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기존 IT,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구미경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존 모바일 분야에서는 국책사업으로 글로벌 모바일 융합클러스터 구축이 확정됨에 따라 세계적인 모바일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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