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7회 구미 인동 3.1문화제 행사가 지난 12일 진미동사무소 앞 일대에서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택, 최윤희 경북도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및 구미시의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미인동 3.1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홍상)가 주최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뜻 깊은 지역 문화제 행사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적인 행사라는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학생, 일반부로 구분된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의 위상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홍상 추진위원장
"사회 갈등,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 되길"
ⓒ 중부신문
이 날 저녁에 진행된 추모행사에서 이홍상 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독립운동자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결의의 한 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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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은 “인동지역은 3.1운동 당시, 경북 중서부 지역 독립만세 운동의 거점이자 시발지이며 선열의 혼이 아직도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한다는 그 자체로도 구미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이라는 큰 자부심과 호국애를 한층 더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구미 인동 3.1문화제가 지역 선열들의 애국활동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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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인동 기미년 3.12 독립만세운동은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애국심이 올바른 역사를 이끌었던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만큼 인동 3.1문화제 행사는 구미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려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태극기의 힘찬 물결 속에서 가슴 뜨거운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구미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우가 초청가수로 출연,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또, 화합마당 행사로 시민들이 참여한 독립만세 운동이 삼성전자 후문, 인동보건소,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한편, 이번 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휘호대회 수상자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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