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들이 출마를 꺼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나라당 여성 공천 신청자는 총 4명으로 밝혀졌다.
국회의원 선거구 을 지역 같은 경우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신청 전 여성 출마예정자가 1명 밖에 없어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선거구내 여성 광역·기초의원 1인을 공천해야 지역구내 1/2이상 공천할 수 있다는 조항 때문이다.
갑 지역구는 당 공천 신청 전 현직 최윤희 도의원과 이갑선 시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해 여성 후보자 공천 의무화에 대한 부담감을 을 지역구에 비해 다소 압박감을 덜어 준 것으로 예측된다.
을 지역구는 광역의원에 이정임 출마예정자, 기초의원에 이명희 출마예정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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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2 동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갑 지역 여성 출마예정자는 총 2명, 을 지역 또한 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 정서상 구미지역은 아직까지 한나라당 정서가 우세하기 때문에 대다수 후보자들이 한나라당을 희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한나라당이 앞으로 여성 정치인들을 배출하려면 지역 여성에 대한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역 여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방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도 강조 되고 있다.
갈수록 지역 사회가 여성 정치인들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지역 표밭인 한나라당이 함양 미달 공천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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