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대학 및 일반부 95개팀 출전
허리케인·러프·40만원 받으러 왔어요, 각부분 우승
2010년 03월 30일(화) 04:3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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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10 통일염원 영남일보배 길거리농구대회가 28일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 야외농구코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남일보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김락상), 국민생활체육 구미시농구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24개팀, 고등부 40개팀, 대학 및 일반부 31개팀 등 총 95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대회장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가 북한 실상을 알리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구미시청소년문화존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허리케인이 악마2를 10-7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 고등부에서는 러프가 형곡시립도서관을 12-1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중등부에서는 40만원 받으러 왔어요가 결승전에서 T받으로 가요를 8-5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 휠체어 농구팀이 번외게임으로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외국인 용병들로 구성된 블루아이즈(벤들러, 팀, 마이클) 등이 출전해 국제대회를 방불케 했다. 또 통일 이벤트로 자유투 넣기, 통일 골든벨, 통일 림보, 3점슛 넣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행사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청소년문화존은 구미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및 노래, 록밴드 등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대회 주최측은 농구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동락공원을 찾은 시민 등 1천500여명에게 점심과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