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정보화 PC 보급 및 인터넷통신비 지원이 확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저소득층 자녀 초·중학생 900명에게 새로 PC를 보급하고, 기존 지원대상자를 포함한 1만4천 여 명에게는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는 관련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인터넷통신비는 작년에 비해 9억2천6백 여 만원이 증가한 총 29억1천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5천 여 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정보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EBS 수능 강의, 사이버가정학습 등 이러닝 활용을 위한 시설기반을 제공하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확립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선정은 각급 학교의 학생복지심사위원회에서 소년소녀가정 학생, 사회복지시설 거주 학생, 장애인 학생, 기초생활 수급자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모·부자 가정 자녀, 차 상위 계층 자녀 등 학교별 자체 기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각급 기관별로 배정된 인원 범위 내에서 선정하며, 인터넷통신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통신사(KT, SK브로드밴드, LG텔레콤)의 협정요금 기준으로 1인당 매월 1만8천7백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정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보 접근 환경을 개선하고 명품 교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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