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광역의원 제3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신청한 최윤희, 변길수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구미시 갑지구 후보자추천위원회가 광역의원 후보로 구자근 후보를 결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의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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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변길수 후보는 추천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인 신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심도 있는 심사와 논의를 거쳐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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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13일 공천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에서 출마의 변을 말하라고 했지만 이미 준비된 4가지 안을 후보자들에게 제시하며 선택할 것을 강요했고 이에 공추위의 안이 부당하다고 판단, 여론조사 방법에 대해 다시 논의해 줄 것을 공추위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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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추위는 후보자 퇴장 후 당일 임의대로 투표로 후보 추천을 결정하는 것은 구미유권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로 후보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심의를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공추위에서 재심의 없이 현 사안을 그대로 도당에 추천의견을 제출할 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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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후보는 “여성 배려 차원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여성후보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 갑지역에는 여성 후보 둘이 이번 선거에 등록했고 두 후보에 대한 상품성, 경쟁력, 당선가능성 등을 점검한 후에 과연 누가 더 후보로 적합한지를 논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한 아무런 것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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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길수 후보는 후보자 선정방법과 관련, 3가지 방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변 후보가 주장한 안은 “여론조사 기관은 후보자 세명이 합의 도출한 기관으로 선정하고 기호는 가나다라 순이 아니라 추첨에 의해 순서를 정하며 각 후보 모두 가지고 있는 당직을 넣어 여론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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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추위가 공천 방식과 관련, 후보자들에게 제시한 4가지 안은 추천위 의견, 당원 45%+일반시민 45%+추천위원회 의견 10%의 여론조사, 일반시민 90%+추천위원회 의견 10%의 여론조사, 경선(대의원 선거인단 700명 이상~1천명 이하) 등이다.(임주석, 문수진 기자)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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