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올해 애멸구 보독충률 및 밀도조사 결과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애멸구 보독충률은 28%로 전년 9.3%, 2008년 4.6%에 비해 크게 높고, 애멸구 밀도 역시 높아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대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은 1935년도 낙동강변에서 발생해 피해가 많았으며, 바이러스 병원체를 가진 애멸구가 벼를 흡즙해 병을 전염시키며, 1년에 5회 발생, 한번에 약 400개의 알을 낳는 등 전염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가들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 요령은 병에 강한 화영벼, 주남벼, 호품벼, 풍미 1호, 칠보벼 등을 재배하고 육묘시 육묘장에 방충망을 씌워 애멸구를 차단, 이앙하는 날에는 농약을 육묘 상자당 50g정도 살포,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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