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전자파센터가 지난 22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지식경제부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자파환경 유해성 대책 Green Belt 구축을 통한 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사업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3년간 52억5천만원이 배정됐다. 이를 위해 구미1대학은 전자파환경 유해성 대책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초광역권의 공동전산망 구축과 전자파환경 유해성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미1대학 전자파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경권 및 동남권역의 전략산업인 IT 융·복합분야 및 의료, 멀티미디어 분야, 자동차, 조선, 기계분야 등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전자파 적합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또 기업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자파 설비와 인력을 연계 활용하여 지역별, 분야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1대학 전자파센터는 그동안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파센터를 설립하고 뛰어난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KCC), 지식경제부(KOLAS)를 비롯하여 미국(FCC), 유럽(CE), 일본(VCCI) 등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국가공단인 구미와 대구경북지역의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 2년간을 기준해 연평균 308건의 공인시험성적서 발행과 214일의 제품디버깅을 수행함으로써 대전 이남지역의 전자파적합성 규격인증에 크게 기여했다.
2000년 개원한 구미1대학 전자파센터는 국내외 전자파적합성(EMC) 및 안전(Safety)규격 시험과 관련한 규격인증시험,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미1대학 컴퓨터정보전자계열 교수와 센터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발생되는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우수 인력 유치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에도 그 힘을 쏟고 있다.
김태용 구미1대학 전자파센터장은 “이번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지역간 및 산업간 연계협력을 통한 IT 융·복합 신산업 발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규모의 확대가 예상 된다”며 “특히 전자파적합성 전문장비 중복투자 방지 및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1대학은 이밖에 타 산업과 연계한 장비 활용률을 높여 효율성을 제공하는 한편, 전자파 국제규격인증 지원으로 무역장벽 해소 및 중소기업 국제 경쟁력 확보에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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