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는 진정한 나이팅게일이 되겠습니다.”
김천과학대학은 지난 달 28일 교내 테크노아트관 5층 대강당에서 제5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경천 총장과 학교법인 양산학원 편군자 이사장, 경북 간호사회 박성순 회장 그리고 총동창회 강경득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간호과 학생,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은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호과 2학년 학생 249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는 앞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음을 다해 진정한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서약”이라며 “54년 전통의 김천과학대학 간호과 출신으로서의 긍지와 책임을 가진 참된 간호인이 되어 대학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56년 개설된 김천과학대학 간호과는2010년 2월 51회 졸업생까지 총 5,900여명의 전문 간호인력을 배출했으며, 2010년 간호사 국가 시험 98.9% 합격, 2009년 취업률 98%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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