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지난 달 2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0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 2월 18일 지식경제부는 5+2 광역경제권 체제에 맞춰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을 개편하고 세부실행계획을 확정 고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은 거점-연계(Hub-Spoke)형 광역클러스터로 거듭나게 된다.
지원사업 설명에 나선 산단공 정인화 구미지사장은 광역클러스터사업 소개와 함께 산학연협력지원사업의 변경 내용을 설명했다.
주요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11개 산학연협력지원사업은 기업활동 유형에 따라 ①생산기술사업화, ②제품제작지원, ③토탈마케팅, ④현장맞춤형 교육, ⑤현장맞춤 종합지원 5개 사업으로 체계화·단순화하고 광역위원회, 선도산업지원단, 지자체, TP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초광역 산학연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광역간 연계 활성화', 우수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첨단화를 위한 `지식산업집적활성화', 해외 클러스터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다.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광역 개편 첫 해인 올해 구미거점단지에 약 4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12월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재희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년간 추진해 왔던 클러스터 사업은 산학연관 소규모 협의체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 ‘미니클러스터’를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이제 수도권, 충청권, 동남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의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고,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광역권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구미1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대경권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광역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구미지사 클러스터운영팀(TEL. 070-8895-7712∼9/홈페이지 http://gumi.e-cluster.net)으로 하면 된다.
안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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