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과 함께 당과 칠곡군민의 승리 이끌터”
김경포 한나라당 공천 내정자
김경포 한나라당 칠곡군수 후보내정자는 지난달 28일 한나라당 공천 내정 후 12만 칠곡군민의 염원을 담아 겸손과 배려의 자세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값진 공천을 얻은것은 12만 칠곡군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믿고 선택해준 당의 결정에 보답하는 것은 꼭 승리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35년 외길 행정가로서 왜관읍장과 초대 북삼읍장,석적면장등 다양한 행정경력을 꼽았다.
김 후보는 “행정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예술”이라며 “35년간 칠곡군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체득한 대민친화력을 군민들이 높이 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공천에서 탈락한 타 후보들과 연대해 진정한 화합의 장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공천 결과가 발표된 직후 여러 후보들을 만나거나 전화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모든 후보들이 훌륭한 인격과 자질을 갖춘 분들이고, 공천을 받은 것도 이 분들의 여러 목적을 위임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칠곡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자신을 희생해 온 이 분들의 도움 없이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도 한명 빠짐없이 칠곡 발전이라는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동지적 입장에서 화합을 위해 삼고초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남은 기간 군민의 염원을 가슴 속에 새기고,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한 후 “이를 위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부신문
◆ “무소속 칠곡군수 후보 단일화를 희망하며”
김주완 칠곡군수 예비후보
김주완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칠곡군수 후보자 공천은 주민의 여망을 무시한 실패작으로 규정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말없는 절대 다수의 칠곡군민들은 새로운 시대는 새 사람만이 열수 있다는 간절한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이번 한나라당 공천은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것.
김주완 예비후보는 공천의 과정과 절차가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독선과 전횡으로 공천이 이루어졌으며 특정인을 공천하기 위한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다고 주민들은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군민의 여론의 외면한 공천이었다고도 주장했다.
‘공천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작금의 지배적 여론으로 당원들마저 납득이 안가는 공천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한나라당을 이탈하여 무소속 후보 진영으로 합류하고 있다는 소리도 들려온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김 예비후보는 잘못된 공천에 승복할 수 없기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칠곡군수 선거에 입후보 한다고 밝혔다.
새 시대의 개막을 염원하는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출마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나 무소속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는 앞장서서 단일화를 주도하고 후보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무소속 후보자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칠곡발전을 위한 단일화 , 군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용이하게 하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소망하며 무소속 칠곡군수 후보들의 용단을 기다린다고 단일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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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천 잘못됐다는 여론 대다수”
배상도 칠곡군수 예비후보 공천 관련 성명서 발표
배상도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한나라당 공천이 잘못됐다는 여론이 대다수였다는 점을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칠곡군수 공천이 확정된 후 지역 곳곳을 돌아다닌 결과 ‘이번 공천이 잘못됐다’는 여론이 대다수 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공천 과정을 돌아보면 근거도 실체도 없는 온갖 추측성 루머와 상식 이하의 흑색선전이 난무했다”면서 “그러나 저는 현직 군수로서 예비후보자 등록 직전까지도 오직 순리와 원칙에 입각한 군정 수행을 위해 군수로서 맡은 바 소임에만 전력을 다해왔다”고 주장했다.
배 예비후보는 또 “지금 칠곡은 정치과잉, 정치논리에 휩쓸린 혼돈의 시기에 있다”고 밝히면서 “지지도와 도덕성, 당기여도 등 공천 원칙과 기준은 완전히 무시된 채 오직 지역 국회의원의 자기중심, 자기이익, 자기 패거리만을 위한 공천으로 칠곡군민의 민심이 흉흉하다”고 했다.
특히, “ 지난 8년간 옳고 바른 길, 즉 ‘정도’만을 걷겠다는 신념아래 오직 내 고향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만을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해왔다”면서 “모든 행정이 총망라된 중요한 군정을 처리하는 군수를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다”고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이 군민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군수 선거에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민심을 거스르고 자신의 입맛대로 공천한다면 우리 칠곡군민의 자존심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주장했다.
한편, 배후보는 “칠곡을 모든 분야에서 일류인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차게 뛰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확실히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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