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사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 채소 피해가 다소 수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타격이 예상되었던 농가 소득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다.
일조량 부족으로 지역 참외, 메론, 토마토 재배 농가들은 영농피해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채소 값은 올라가고, 소비 물량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거래 물량이 지난해 5,900여톤(약 96억원)에 비해 300톤이 줄어든 5,600여톤(93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채소 값 상승으로 소비 물량이 둔화되어 오히려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농가들로 봐서는 빛 좋은 개살구다.
한편, 구미 지역에서 최근 일조량에 따른 시설 채소 피해 조사 결과 농작물 재해 복구 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총 6농가다.
고아읍은 3농가, 산동면은 2농가, 장천면은 1농가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일조량 부족으로 참외, 메론, 토마토 등 시설 채소 재배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조사 중인데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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