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마케팅’ 선도 도시인 김천시가 또 하나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0년 세계 남자테니스선수권 대회인 데이비스컵 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경기를 김천시가 유치한 것이다.
김천시는 지역예선 1그룹 플레이오프 1회전 경기를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김천 종합스포츠 타운 신축 김천실내테니스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데이비스컵은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1900년 영국과 미국의 국가대항전으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김천시는 데이비스컵 대회를 유치해 6월 완공 예정인 김천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는 우리나라 사상 최초로 전용 실내테니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서 테니스 역사의 한 장을 새롭게 쓰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데이비스컵 지역예선전은 한국에게는 더 이상 밀릴 수 없는 엄청나게 중요한 대회다.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에게 패해 우즈베키스탄에게 마저 진다면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될 수 있기 때문이다.
7월 열리는 데이비스컵 대 우즈베키스탄전을 유치한 김천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인구 15만이하의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삼락동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20면의 국제규격 테니스장을 보유하고 있고, 더불어 종합육상경기장과 국제규격의 수영장, 다이빙 지상훈련장,실내체육관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첨단 복합 스포츠타운을 건립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테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김천시는 지난 4년 동안 전국종별대회, 주니어선수권, 한국선수권, 김천챌린저대회, 김천퓨처스대회, 김천국제주니어대회 김천국제여자서키트대회 등 매년 10여개의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테니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