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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를 통한 국토방위에 대한 반성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장

\"사고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없는것일까?\"
안전생활화, 선진국민의식에서 부터 시작
2010년 05월 17일(월) 11:1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내가 중학교 시절에 전국 웅변대회 중 가장 권위가 있고 큰 대회는 “6.25 전국 웅변 대회” 로 기억하고 있다.
나도 중학교 시절부터 웅변을 시작해서 전국 대회에 출전을 했고, 군복무 중에는 부대 대표로 출전하여 그 달콤한 포상 휴가도 받아 본 경험이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반공이니, 주적이니, 공산당이니, 김00 괴뢰도당 하는 용어는 아주 옛날 역사 속의 유물로 취급을 받고 있다. 혹여 그런 소리를 하면 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시대에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되었으니 역사가 무엇인가라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한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과거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서 새삼 깊은 생각을 가지리라 생각한다.
요즘 천안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고 전 국민은 어찌해서 그 크고 위풍 당당하던 772호 해군함정이 반 토막이 되어 맥없이 바다에 침몰하면서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 자식들이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잃었을까 하는 궁금증에 오늘도 뉴스 속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사고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온 국민은 피부로 느끼고 있고 슬퍼하면서 바로 우리 모두의 사고를 당한 것을 느껴 더더욱 슬픔이 깊어지고 있다.
우리도 이렇게 슬픔이 깊은데 직접적인 당사자들의 가족들의 슬픔과 오열은 어떠하리까.
가히 짐작하건데 말로서는 표현하고 형언할 수 있는 단어가 없을 정도라 생각이 든다. 왜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돼 46명이란 씩씩하고 든든한 우리의 남아들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 갖을까?
6명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못 찾았으니 그님의 가족들의 고통은 어떠할까 생각하기도 실어지는 그런 상황을 어느 누구가 만들었단 말인가. 대한민국이 남북한 간의 대치국면이 아니었더라면 과연 이런 사고와 무고한 대한의 남아들이 이렇게 허망하게 갔을까?
어느 병사의 어머니는 “아들아 어디 가니!,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면서 목 놓아 대성통곡 하면서 울부짖는 소리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더더욱 아프게 하고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금쪽 같이 애지중지하던 손자를 한순간에 잃은 슬픔과 충격은 하늘에서 천신이 땅에서는 지신이 바다에서는 해신이 얼마나 노하셨을까?
왜 이런 사고가 발생되었을까?
우리나라가 경제가 약한가? 천안함정이 약한 것인가? 아니면은 힘이 없어서 외세로부터 침공을 받은 것인가? 아니면은 그 무엇이 있는 건가? 모두들 사고 발생원인에 대해서 하루 하루를 기다리고 있다.
사고가 발생되었으니 하루속히 누구의 소행이며, 무슨 이유로 어떠한 폭발물이, 왜 폭발이 되었는지 하나한 소상하게 밝혀져야 속시원하고 깔끔하게 사고 발생 원인이 밝혀져야 고인들이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고 발생의 소행이 밝혀지면 필히 거기에 상응하는 응징을 해야만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사고는 무엇이며 이런 사고를 우리가 조금만 긴장되고 주의를 요했으면 사전에 방지 할 수는 없었을까?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늘 사고로부터 노출되어 있어 우리의 자식들과 이웃 등 모두의 안전사고가 발생될까봐 늘 불안하다.
천안함 같이 우리의 국토방위를 지키다가 우연히 폭발물에 의해 발생된 해상 안전사고 외에도 많은 사고가 잔존한다. 축구 경기장에서 선수끼리 부닥치면서 생긴 안전사고, 은행직원이 고객의 돈을 갖고 도망가는 사회적 안전사고, 도로에서나 건널목에서 APT 단지 안에서 자전거&오토바이&차량 등에 의한 교통안전사고,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업무와 기인되어 발생된 산업안전사고, 집안에서 생활중에 사고를 당한 생활안전사고, 학교에서 식중독 등 급식과 관련된 사고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동을 하다가 발생되는 학교안전사고 등 우리가 생활하고 삶을 영위함에 있어 안전이란 용어와 사고라는 용어를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또한 사고가 우리생활에서 가장 겁이 나고 무서운 악마인 것이다.
이 무서운 악마는 한순간에 우리 모두의 희망과 바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고, 고귀한 생명을 빼앗고 가정을 한순간에 파탄으로 몰아 가고 있다.

그러면 사고는 도대체 무엇이며 사고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는 없을까?
본인이 생각컨데 안전이란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걱정 없이 마음 편안하고 온전한 상태”를 안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러므로 이런 편안한 세상에서 우리 모두는 살기를 원할 것이다.
이번 천안함 사고로 인한 물질적인 손실과 정신적인 고통 등 직·간접적인 각종 손실을 화폐단위로 환산해보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발생될 것이다.
아마 수 조원 내지는 수 십 조원의 엄청난 비용이 발생될 것이다.
일예로 안전사고로 인한 우리 산업현장 하나에서만도 연간 경제적 손실금액은 약 17조원이 넘는 엄청난 돈이 산업현장의 각종 사고로 손실을 보고 있으니 여타 교통사고, 가정사고, 학교사고 등등을 합치면 우리나라 연간 예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 엄청난 안전사고로 인한 비용과 고통은 상상을 초월 할 정도라 할 수 있다.
사고는 가정파괴의 주범으로 대두되고 있고 여타 사고를 합치면 상당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사회 전반에 각종 손실을 초래하여 생산성 저하와 가치창출에 엄청난 오점으로 작용한다. 이로써 국가의 경쟁력은 저하되고 국가 경제는 궁핍하게 되어 선진 복지국가 건설과 행복한 인간의 삶의 질은 저하될 것이다.
이번 천안함 사고도 인재로 인한 사고로 귀결 추정되고 있으니 우리주위에서 발생되는 전체사고의 98%가 인재에 의한 사고이고 보면 이러한 인재요인을 제거하지 않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편안하고 안락한 복지국가 건설이 결코 될 수가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이번 천안함 사고를 통해 지난 수년간 망각하였던 공산주의와 국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반성하여야 된다고 생각 한다.

첫째, 재발 방지를 위해서 천안함 사고와 같이 어떠한 사고가 발생된 것에 대한 철저한 원인 조사와 후속 대책이 필요하며 사고원인에 대한 대내·외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둘째, 옛 것이지만 지금 이시대에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하고 국가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관에 대한 재교육과 국가방위태세에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
셋째, 전 국민이 안전문화에 동참하여 모든 일상생활에서 안전이 최우선임을 인식하여 사고라는 악마를 우리 생활에서 영원히 몰아내야 할 것이다.

이로서 우리는 인터넷 세계1위, 세계1등 상품 121개 국가, 경제 세계 13위의 현란하고 환상적인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코리아를 드높이고 우리 모두가 멋진 삶을 영위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오늘의 아픔과 고통을 하루 빨리 잊고 일어 설수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보여주었으면 한다.

*위 내용은 저자의 개인적 견해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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