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은 지난 1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와 ‘마이스터고 연계교육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그간 마이스터고의 경우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사례는 많았으나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과 직접 연계교육 협약을 맺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구미1대학은 4월 경북기계공고에 이어 금오공고와 기계계열, 정보통신계열, 컴퓨터정보전자계열 등 3개 계열과 세부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자원 교류, 실험ㆍ실습 시설의 공동 활용, 교구와 교재 공동개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마이스터고 기능과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한 공동작품 제작, 취업과 진로 지도 및 현장실습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6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졸업 후 구미1대학 야간부로 진학할 경우 정원의 50% 이내에서 추천으로 우선 선발하며, 추천은 마이스터고에서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경우 구미1대학에서는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별도의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1대학 정창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1대학이 그간 쌓아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들을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정용 금오공고 교장은 “구미1대학의 차별화된 특성화 사업과 산학협력 높은 수준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전문 교육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구미에 우리 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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