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가진 합동유세와 관련, 친박연합 구미시당원협의회와 친박연합 6.2 지방선거 구미후보자들이 26일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맞대응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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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 구미시당원협의회(이하 친박연합)는 “김성조, 이해봉, 유승민, 정해걸 등 한나라당 대구,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차장까지 찾아와 선거 유세를 하고 떠나갔지만 정작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찾아뵙지도, 분향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친박연합은 “이 같은 행위는 오직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민들을 표로만 보는 자들의 행태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한심한 작태라며 이번 사태로 누가 박정희 대통령을 득표 전술로 이용하는지가 분명히 가려졌다.”고 비난했다.
친박연합은 또, “존경과 위엄의 성지를 표로만 보는 자들, 과연 이러한 자들이 친박이라 말할 자격이 있는지,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가칭 친박이라 일컫는 국회의원들이 언제, 누가 제2의 김무성 원내대표의 전철을 걸을지 모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친박연합은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4인의 국회의원은 당장 박 대통령 생가를 다시 찾아뵙고 영전에 분향을 드리고 박대통령과 구미 시민들에게 그 부도덕을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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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누구 진짜 친박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세종시 수정안에 입조차 뻥긋하지 못하는 꼭두각시들에게 진짜 친박의 무서움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기자회견에서 박대식 친박연합 구미 기초의원 마 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후보가 ‘김성조, 박정희 대통령 모독하지 마라’라는 혈서를 쓰고 이번 선거에 입하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임주석, 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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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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