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선거 때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자신들의 얼굴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 및 각종 오물을 줍는 후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구미 기초의원 가 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영태 후보가 본인은 물론, 선거운동원들이 선거운동하면서 틈틈이 주변 쓰레기를 줍는 것에 이어 구미 기초의원 다 선거구(송정동, 원평1, 2동, 지산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권재욱 후보는 지난 달 28일 선거홍보전에 구미상공회의소 앞 동산의 쓰레기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수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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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0일 한나라당 구미 을 선산 합동유세 후 김봉교 경북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후보들도 “선산지역에 더럽고 오염된 각종오물은 후보들이 다가지고 가고 아름답고 깨끗한 선산은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면서 유세장 주변에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치워 지역민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구미 기초의원 다 선거구(송정동, 원평1, 2동, 지산동)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 정하영 후보의 선거운동원들도 31일 오전, 선거운동보다는 지역내 쓰레기 줍기에 더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들 후보들의 이 같은 모습에 대해 상당수 시민들은 "비록 선거때 보여주기 위해 취하는 모습일지라 해도 일반 괜찮은 선거운동 형태"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부신문)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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