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종손·종부의 고령화로 훼손·소멸되고 있는 종가를 지키고 산업화로 위기에 처한 종가문화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 종가문화의 명품화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었다.
금년도에 1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자 경북이 보유한 500년 유서 깊은 종가를 길이 보전하고, 이들 종가의 우수한 문화를 명품화 하기 위해 보다 구체화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주요종가사업으로 경북 주요종가 영상물 및 소개책자 제작, 경북 종가의 문장·인장 제작, 종가포럼 개최, 종가 환경개선사업, 종손·종부 초청강연 등이 있다.
경북은 전국 최다의 종가를 보유하고 있고, 그 가운데 문화재로 지정된 종가 고택만도 120여 개소이다. 이들 종가를 보존·관리하고, 종가를 국내외에 널리 안내·홍보하기 위해 경북의 주요종가를 영상물, 책자에 담는 작업을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특색 있는 10개의 주요종가를 대상으로 한 뒤 연차적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격조 높은 경북 종가문화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종가별 상징을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디자인으로 이미지화하는 종가 문장·인장 제작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참여를 희망한 90여개의 종가 중 안동 주촌종택 등 12개 종가를 선별 이들 종가의 전통과 문화, 사상에 걸 맞는 상징을 이미지화한 문장·인장 디자인 시안을 제작한 상태이며 6. 15일(화), 12개 종가 종손들을 초청 문장·인장 제작시안 보고회를 가진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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