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7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해평 보천사 등 5개 단체 및 기업체의 장학기금 824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해평면 해평리 소재 보천사 주지 법진스님은 “나와 세상은 불이(不二)고, 자신을 바로 봄으로써 세상과 가까워지는 것이 불자의 도리이지만 밖을 살피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것 또한 불자의 할일”이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이 공부하는 지역학생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구미발전을 위한 동지회(회장 신창호) 및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구미시서점조합(회장 안병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각각 장학기금 100만원씩 기탁했으며 구미시 산불진화용 헬기 임차업체인 (주)헬리코리아(대표 민경조)도 2001년부터 맺어온 구미시와의 인연으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경북 영양군 출신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구미시청 영양향우회(회장 임병인, 산림경영과장)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124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 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종교·사회단체, 기업체,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시민들의 작은 후원실천이 생활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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