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해 농업부문 신규사업들이 지역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설원예 내·외부 덮개 자동시스템 설치지원 사업이다.
이는 동절기에 하우스 참외, 수박, 딸기 등 과채류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노동력 부족해소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성수기전 조기출하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일익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사업비가 지원된 농가는 총 21농가이며, 150여 농가가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투입된 사업비는 총 5억원.
농가당 자부담은 50%다.
혜택을 입은 고아읍 외예리 참외농가 박모씨는 “구미시가 비용을 50% 지원해줘서 시설원예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체 시설원예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농로·제방 도로 농기계 및 차량대피소 설치 사업이다. 이는 교행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농로·제방도로에 농기계 및 차량의 교행장소를 확보해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제방 유지보수 및 재해발생시 작업차량의 신속한 이동로를 확보한다는 목적이다.
올해 사업 대상 지구는 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해평, 산동, 장천 등 10개 지구다.
차량대피소가 설치된 지역은 요즘 수확기를 맞아 원활한 농산물 수송 등으로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사업으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추적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쇠고기 이력제 조기제도 정착을 유도하고, 투명한 식육유통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보호받는 취지에서 시민들에게 안심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