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구미 1단지가 IT 융복합 산업 및 그린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구조고도화 사업부지의 매입협상을 추진, 지난 14일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대상부지는 구미1단지 내에 위치한 (주)대우일렉트로닉스 구미사업장(구미시 공단동 295번지, 365,013㎡)으로 1단지 남동부 중심축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및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구조고도화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구조고도화 사업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단공은 지난해 12월 구미 등 4개 산업단지(남동, 반월·시화, 구미, 익산)가 구조고도화 시범단지로 지정된 이후 구미 1공단의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을 위해 금년 1월부터 대우일렉트로닉스 구미사업장 부지매입 협상에 착수, 4월 매각입찰에 참여하여 지난 6월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어 7월 14일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구미산업단지는 산업의 구조전환의 미흡으로 인한 휴·폐업 기업의 증가, 연구개발(R&D) 및 생산기능의 수도권 이전 등으로 인한 산업 혁신역량의 약화와 노후화의 급속히 진행으로 구조고도화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며, 금번 부지매입을 통해 구미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산단공은 대우일렉트로닉스 구미사업장 부지에 전자의료기기, 그린에너지, IT 융·복합소재, 정밀금형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사업, 차세대 금형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Convergence-4D 영상산업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 산학융합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고고도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대학, 입주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산학연관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단공 구미지사는 금년 7월말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기본계획에 대하여 입주기업체, 지역상공단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공청회를 개최하여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한 지역의 제안과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금년 8월중으로 구미단지 구조고도화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정인화 구미지사장은 “금번 구조고도화 사업부지의 매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전자의료기기, 그린에너지, IT 융·복합소재, 정밀금형 등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단지 조성, 산학연 융합단지 조성, 민간기업 투자유치, 입지공간 확충, 비즈니스·문화·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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