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제1회 출신으로, 현재 청와대 경제수석실, 지식경제비서관실에 근무 중인 심학봉 행정관이 지난 14일자로 고위공무원인 이사관(2급)으로 승진했다.
심학봉 이사관은 어려운 가정환경 아래서도 열심히 공부해 모교 졸업 후, 경북대 전자공학과 및 KBS(공채15기)를 거쳐 기술고등고시 26회(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91년부터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에 근무했고 현, 정부출범과 함께 인수위를 거쳐 청와대에 근무 중에 있다.
심 이사관은 지난 2008년 구미전자공고가 마이스터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네트워크 형성에 가교역할을 하며 모교와 지역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IT전문가로 지식경제부에서 근무하면서 반도체장비, 2차 전지 및 디지털전자 발전전략 수립을 수립하였으며, 테크노파크 및 한전분할법을 제정했다.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인사계장, 프랑스 파리 OECD 사무국에서 3년 근무 후, 현 지식경제부 로봇팀장을 역임했다.
최돈호 구미전자공고 교장은 “동문 심 이사관의 고위고무원단 승진으로 인해 졸업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재학생에게는 어려운 환경 아래서도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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