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010년 안전교육 전문강사 연수’가 지난 19일 금오산 관광호텔 컨벤션에서 열렸다.
구미, 김천, 영주, 문경 등 경북안실련 11개 시·군 안전전문강사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문강사 초청 특강 및 현장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장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이들이 외국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OECD국가 가운데 안전사고가 가장 높다”며 “경제 규모로 보면 선진국과 어깨를 견주지만 안전사고 예방 수준은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전분야별 기본이론, 강의기법, 일반교양 등에 대한 강의식교육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생활, 학교, 교통, 재난시 대처방안, 응급처치, 사고사례 연구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토의식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은 교육 수료 후, 교육과정 만족도에 대한 교육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차기년도 교육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교육수료자 정보(E-mail 등)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관리해 공단 발행자료 및 관련 정보를 수시 제공할 계획이다.
홍준석 경북북부지도원 교육홍보 담당은 “지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연수과정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안전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들이 지역내 학생, 사업장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일반시민 등 각종 분야에 대한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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