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성면(면장 김임태)에서는 지난 20일 면사무소에서 옥성면 관내 자생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상수도 취수원의 구미이전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지역민들의 뜻을 모으고 이전 반대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 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재진씨를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대구 취수원이 구미로 이전되면 상수원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인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사 저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옥성면은 취수원 이전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통지하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중간 연결 역할에 발 빠른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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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읍(읍장 권순형)은 지난 20일 선산읍사무소에서 선산읍발전협의회(회장 김인배) 주관으로 광역상수도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반대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호 도의원, 임춘구 시의원, 김석동 시 수도과장, 각 마을 이장 및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반대 추진위원회 구성, 향후 대책회의,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추진위원장에는 김인배 선산읍발전협의회장이, 부위원장에는 관내 각 단체장들이 선출 되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최경동 선산읍발전협의회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읍민 전체가 반대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향후 일정에 따라 강력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김인배 위원장은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이다”며, “시민 보호 차원에서도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호소했다.
선산읍은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주민의 뜻에 따라 행정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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