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북장애인 지도자 연수회가 19일, 20일 양일간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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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사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각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소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제17회 경북장애인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지도자들의 자질을 함양시키며 체계적, 조직적으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친목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첫날인 19일 오후 2시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입소식에는 김재홍 구미부시장, 윤창욱·전인철·구자근·박태환 경북도의원, 임영대 구미교육장, 류성엽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락환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장애인복지의 개념을 명확히 깨우쳐 각 지회를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사회로부터 소외된 수많은 교통사고장애인들이 다시 사회구성원으로써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교통장애인협회 지도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질서지키기 시민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입소식에 이어 김락환 회장의 ‘올바른 지도자의 역할과 협회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안효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연금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절차, 시행현황 등을 살펴보고 보건복지부의 장애인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저녁식사를 겸한 만찬을 즐기며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연수회 2일차인 20일에는 금오산 내에 조성한 금오지 올레길 일대를 산책하며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문수진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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