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관장 박희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동화인형극 공연, 그림책 원화전시, 가족영화상영, 독서퀴즈, 우수도서 목록배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한 일일독서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독서의 달에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손안의 책 한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도서관 이용을 독려할 계획으로 계층별 우수도서 목록 배부, 어린이 대상 도서관퀴즈 풀기, 그림책 조각그림 맞추기, 좋아하는 문구로 책갈피 만들기, 책 읽는 기쁨을 전파해 줄 낭독공감, 인형극 공연, 우리시 그림책 ‘여우난골족(백석 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원화전시,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일일체험교실은 9월 중 수요일에 한해 운영되며 도서관이용법, 그림책 읽어주기, 국·내외 유명작가 그림책을 활용한 조각그림 맞추기, 책갈피 만들기, 영화감상 등을 통해 도서관과 평생 친구되기의 올바른 시작을 유도하는데, 기관이나 단체에서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인형극단 별’에서 어린이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연에 대한 재미를 안겨 줄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를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 형곡본관, 오후 2시에는 인동도서관에서 공연하는데 당일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동아리로는 본관에 초등 5∼6학년생 25명으로 이루어진 어린이시사토론회가 있으며 오는 9월 11일 새마을벼룩시장에 참여하여 사고 파는 경제활동과 취재기를 작성하고 토론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9월 7일, 구미시의 올해 한 책 하나운동 선정도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한비야 작가 초청강연회가 민방위교육장에서 계획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규 관장(사진)은 “앞으로도 선진도서관 견학을 통한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로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들 수 있도록 도서관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milib.or.kr) 및 형곡본관(455-5074), 인동분관(473-0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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