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통해 어린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치료를 돕기 위한 ‘초록별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이 지난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264㎡(88평)의 전용 공간에 들어선 이 도서관은 장난감대여, 실내놀이터, 놀이치료, 부모-자녀 놀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방성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희영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전인철 경상북도의원, 지역 시의원 및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미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체험 공간으로 활용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희영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구미시는 젊은 도시로 아동인구가 타 지역에 비해 많아, 장난감 도서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 같은 시점에 ‘초록별 장난감 도서관’이 개관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록별 장난감도서관은 구미시 거주 0∼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따른 장난감 대여, 실내놀이터, 놀이치료, 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연회비(일반 2만원, 수급자 무료, 차상위계층 50% 할인)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녀들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최저 500원에서 최고 3천원에 빌릴 수 있다.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 놀이치료,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평소 다양한 교육과 문화적 기회가 적은 저소득 및 일반가정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심리적, 정서적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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