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구미시 승마장, 구미원예수출공사를 방문해 현황청취 및 주요시설물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지원과장으로부터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농촌의 어려운 실정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임원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교철 농촌지도자회장, 서형동 농업경영인 부회장, 전병화 4-H본부 회장, 최옥란 여성농업인회장, 박종순 생활개선회장, 강승환 4-H 회장이 참석했다. 김교철 회장과 서형동 부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의 기계화가 절실하며, 친환경 농업을 위한 미생물 배양소 설치 및 쌀 제고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구미시의회 식당에 지역 쌀을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며, 의회 차원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임춘구 위원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서 미곡종합처리장(RPC)이 통합되어야 하며, 경북도 브랜드 참품한우와 비교하며 금오산 맥우도 지역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현 위원은 “사업을 늘리는 것 보다는 작물개발연구를 통해 농가소득을 이바지해야 하며, 쌀 값 하락이 제일 문제다”며, “대안 차원에서 미생물 배양소 설치는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태근 위원장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며, “예산확보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능력이며, 농촌 발전을 위해 좀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식당 쌀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위원들은 옥성면 옥관리에 위치한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현황청취 및 주요시설물을 점검했다.
한편, “승마장이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건립하고, 2018년 개최되는 세계일반 선수권 같은 국제대회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승마장 주변을 잘 개발시켜 마차를 이용한 주변경관 관람 등 관광성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호 위원은 공동육성조련시설의 장단점, 농가수익성 계획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춘구 위원은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설득력이 필요하며, 당초 계획인 국제대회 유치를 할 수 있도록 승마 인구 저변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승수 부위원장은 “보다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며, 많은 홍보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수태 위원은 “사용료 등 제반 운영 사항에 대해 철저한 파악이 요구되며, 잘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의 의견들은 잘 해 보자는 취지이며, 사업에 대해 집행부가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들은 방문일정에 없었던 구미원예수출공사를 방문해 현황청취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위원은 김태근 위원장, 강승수 부위원장, 김성현, 김재상, 이수태, 박교상, 김정곤, 윤종호, 임춘구, 김정미, 박주연 위원이며, 김성현·김정곤 위원은 구미시 승마장과 원예수출공사 방문에는 불참했다.
〈박명숙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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