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농협은 전형적인 농촌지역 조합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과 활발한 벤치마킹 활동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 중심에 황종호 조합장의 역할이 괄목할만하다.
“평소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맡은 업무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그간의 노고를 치하해 표창 합니다”
지난 7월 선산농협 황종호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는 황 조합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특화작목을 중점 발전시켜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것이 조합의 전략이다.
선산농협은 조합원 2,560여명으로 타 조합에 비교해 특화 작물이 많은 편이다.
감자, 수박, 메론, 양파, 딸기, 포도, 복숭아, 감, 오이, 시설원예 등 다양한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딸기 같은 경우는 구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 했다.
또, 무농약 오이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효자 농산물로 각광을 받으며 농가소득이 짭짤하다.
당도가 높은 수박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도다.
농산물 판로망은 대다수 공판장에 출하되며, 전량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황종호 조합장은 “앞으로 경쟁력을 키우려면, 복합영농을 해야하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만이 살 길이다”며 강조하고, 조합원과 고객, 지역민을 위한 복지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8월에는 감자, 양파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김천시 구성면 한 농가를 방문해 새로운 농법과 소득 증대 방안을 연구 모색했다.
“기존 영농 생활에서 이제는 과감한 시도도 필요하다”는 황 조합장은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앞서가는 영농인이 되어야 하며, 복합영농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작목반에 대한 조합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작목반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의식 변화는 물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산농협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조합장의 의지가 선산농협 발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 구미 농업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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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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