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0 노사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노사문화 대상은 노사상생협력분위기 확산을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매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사업장 중 현지실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탁월한 기업을 선정,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사례발표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기업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으며 교수, 언론인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2개사를 선정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주)구미공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7년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100년 코오롱의 비전을 선포하면서 항구적 무파업등 노사상생 선언을 하였음. 회사는 노사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열린경영을 실행하였으며 노동조합은 실용주의 노선을 견지함에 따라 노사가 협력·상생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립하게 되었음.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사업 회생에 힘을 합쳐 매진한 결과, 2008년, 2009년, 2010년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갱신하고 있으며, 자동차소재, IT 필름, 첨단소재 등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과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상호대립적인 노사관계로 인해 2004년에는 64일간의 장기 파업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1,5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자산매각과 임원상여 전액반납 및 사원급여삭감, 대규모 구조조정 등의 뼈를 깎는 자구책을 펼치면서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해 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는 2009년부터는 노사상생을 더욱 발전시켜 협력업체와 코오롱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에 기여하는 상승통합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이러한 활동의 결과 “제1회 노사한누리상(노동부)”을 비롯한 여러 대외적 수상을 함으로써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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