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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영화> 검우강호 / 바흐 이전의 침묵
2010년 10월 12일(화) 02:1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검우강호
 얼굴을 바꾸고 사라진 암살자!
 그의 복수가 천하를 뒤흔든다!
 명나라 시대, 8백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의 검객들이 한 곳으로 모여든다.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의 반쪽을 보관하던 지앙(정우성)의 아버지는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매일 같이 검술을 연마하며 조용히 살아가던 지앙은 얼굴도 바꾼 체 소박한 우편배달부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정체를 숨긴 체 살아가던 지앙은 같은 마을에서 비단 장사를 하는 ‘정징’(양자경)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정징이 정체 모를 검객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서 그녀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또 다시 강호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지앙!
 그리고 결전의 순간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충격적인 한 사람!
 비극의 검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 중부신문

★ 바흐 이전의 침묵
 음악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음악가 바흐.
 그의 음악은 우연히 발견되어 전설이 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깃든다!
 바흐가 세상을 떠나고 50년 후, 멘델스존은 우연히 푸줏간에서 고기를 싸준 종이에서 바흐의 ‘마태 수난곡’ 악보를 발견한다. 그 한 장의 악보로 이후 ‘위대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게 된 바흐의 음악이 세상에 공개된다.
 그리고 18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피아노 조율사의 연주에 의해, 하모니카 하나로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는 트럭운전사에 의해, 지하철에서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합주하는 첼리스트들에 의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내는 어린이 합창단들에 의해 그의 음악들은 여전히 생생하게 연주되어지며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바흐와 멘델스존의 이야기를 포함해 '바흐'의 음악에 매료돼 그를 연주하는 사람들과 시공간을 초월, '바흐' 음악으로 삶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음악에 관심있는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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