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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과 주한미군, 협력의 장을 열다”
국제평화빌리지 구상안 밝혀
2010년 10월 19일(화) 02:0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타일러.T.알렌 주한 미 부산영사관이 12일 오후 칠곡군청을 방문해 장세호 칠곡군수와 칠곡군과 미국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주한미군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국제교육특구와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어서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주한미군 사이의 사회적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장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제평화빌리지는 공공·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연계한 원스톱라이프스타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 미군부대 주둔지라는 지역의 약점을 오히려 경북 최고의 국제도시로 거듭날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을 방침이다.”라며 국제평화빌리지의 구상안을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군부대의 담벽을 이용하여 예술인이나 일반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금은 1km이상 되는 긴 미군부대 담벽이 아무런 의미없이 세워져 있는 상태이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통해 칠곡군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생각을 타일러.T.알렌 영사관에게 전했다.
 타일러.T.알렌 영사관은 “창의적인 생각에 적극 동참한다. 주한미군이 도와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타일러.T.알렌 영사관과의 대화를 통해 “칠곡군과 미국의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러한 것이 바로 윈윈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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