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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영화> 나탈리 / 어쿠스틱
2010년 10월 26일(화) 02:0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나탈리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 그들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명품 조각상 ‘나탈리’. 하지만 실제 모델이 누군지 등 일체 알려진 바 없이 베일에 싸여있던 ‘나탈리’가 거장 조각가 황준혁의 개인전에서 10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전시회 마지막 날, 준혁은 자신을 찾아온 평론가 장민우에게 ‘나탈리’의 실제 모델, 오미란과의 격정적인 사랑의 기억을 들려주게 되지만, 민우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했다고 말한다.
 그녀를 둘러싼 준혁과 민우의 엇갈린 기억, 그리고 ‘나탈리’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3D라는 영화의 특수성이 볼거리로 작용할 듯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남녀 배우의 살색 향연과 교성은 3D와 결합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 중부신문

★ 어쿠스틱
 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들려줄래?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싱어송라이터 세경.
 음악에 미쳐 죽고 못살지만 너무나도 배고픈 록밴드 보컬&드러머 상원, 해원.
 옛날 음악을 지키려는 묘한 분위기의 소녀 진희와 그녀를 따르는 지후.
 두번 다시 오지 않을...청춘의 반짝이는 소리...
 스무 살의 노래가 지금 시작된다!
 영화 은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형식으로 담고 있다.
 아이돌끼리의 애절한 로맨스나 진한 키스신따위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신세경, 임슬옹, 이종현과 강민혁은 각 에피소드에 따로따로 출연해 만나는 장면조차 없다.
 오로지 음악과 젊음, 이 두가지 코드로 영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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