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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관리대행 20년’
구미공단 근로자 산업의학 독보적 역할
작업환경개선, 질병의 조기발견 기여
2010년 11월 09일(화) 03:3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공단의 발전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늘 책임져 왔던 순천향병원의 역할이 컸습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구미공단 사업장(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관리 대행 업무를 시작한지 20년이 됐다.
 순천향 구미병원은 지난 1일 오후 향설관에서 20년간 보건관리 대행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12개 기업체를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순천향 구미병원은 1979년 설립돼 1988년부터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집단산업보건관리 모델 개발에 주력, 1990년 3월 집단산업보건관리연구소(소장·우극현 산업의학과 교수)를 개설하고 직업병 예방을 위한 한·일 기술협력 사업을 시행했다.
 1990년 국가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을 공포함에 따라 한발 앞서 산업의학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순천향 구미병원에서는 보건관리대행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관리 대행 업무를 개시해 산업의학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한 유·공압용 호스 및 튜브 제조업체인 한국닛다무아 이동윤 공장장은 “구미공단의 발전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늘 책임져 왔던 순천향병원의 역할이 컸다”며 “체계적인 예방의학 덕분에 이제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이 조성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천환 순천향 구미병원장은 “지난 20년간 믿고 함께 해 준 기업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는 산업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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