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무술을 통한 흥분의 무대인 ‘점프’ 공연이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3시,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점프는 지난 2003년 7월초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2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의 판매순위 1위,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공연시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서울 전용극장, 부산 전용극장을 비롯하여 공연의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JUMP 상설 공연장을 통해 점프는 세계인의 필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온 국민을 넘어 온 세계로 점프의 즐거움을 선사 하고 있다.
그 동안 세계 곳곳의 월드투어와 함께 세계 공연의 양대 산맥인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사랑 받는 공연으로 완연하게 자리 잡은 점프는 '스텀프', '블루맨'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의 빅3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공연과 어깨를 견줄만한 세계 공연의 바이블이 되고 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흥분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점프!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 망라된 마샬아츠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은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겨 준다. 이 모든 것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함이 있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 스토리는 환상적인 웃음의 순간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무대! 흥겨운 열정이 가득한 무대!
넌버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언어의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생기는 스토리의 단순함과 동작과 리듬 등 소재의 반복성으로 생기는 극의 지루함이나 난해함이다.
하지만, 점프는 모두가 익숙한 소재인 가족이라는 배경 속에서 톡톡 튀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설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그 어떤 퍼포먼스보다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곳곳에 넘쳐나는 코미디는 남녀노소, 국적과 언어를 넘어 관객들을 포복절도하는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어머니, 삼촌, 딸, 안경에 비밀을 가진 손님! 그리고 이들의 집에 들어선 도둑까지! 일상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범상치 않은 별난 가족의 별난 이야기!
언제 시작인지 모르게 관객석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된 오프닝은 물론 화려한 기술과 뛰어난 무술을 겸비한 배우들이 관객들 중에서 무술의 고수를 찾아내 무대에 함께 오른다. 사전에 짜인 각본대로가 아닌 즉석에서 진행되는 극으로 매회 새로운 무술 고수가 무대에 오르게 되는 상황! 언제 어떻게 선택될지 모르는 관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술 고수가 되어 점프의 극을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입장권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5천원으로 타 도시공연시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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