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주)이 3년째 사유지에 골재를 방치, 주민 피해를 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이 업체는 부실공사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촉구 되고 있다.
사업명은 옥성-선산간 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이며, 시행자는 풍림산업(주), 발주처는 경상북도다.
문제는 풍림산업(주)이 옥성면 주아리 지역에 토석채취를 한 후 진입로에 사용한 골재를 그대로 방치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골재가 방치되어 있는 곳은 현재 민원인의 마당이며, 면적은 약 100 정도다.
민원인은 골재로 인해 정원에 심은 꽃과 나무들이 죽고, 텃밭 조성이 전혀 불가능하며, 재산권의 행사를 전혀 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무엇보다, 골재를 치워준다는 약속을 어기고, 선량한 서민들을 희롱한 풍림산업(주)측의 파렴치한 행동에 대해서 분노를 금치 못했다.
민원을 제기한 옥성면 주아리 모씨는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며, “공사를 했으면, 원상복귀를 해 놓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골재를 치워달라고 풍림산업(주) 담당자 모 차장에게 수차례 건의했지만 말뿐이며, 일방적으로 피해를 준 처사는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풍림산업(주)과 경북도 관계자는 “민원을 야기시킨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조치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잘못을 시인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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