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장애인, 시민 등 5백여명 참석 기공식 가져
남유진 구미시장 \" 당초 계획보다 규모·사업비 2배 증가\"
2010년 11월 23일(화) 04:0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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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미장애인체육관 건립이 드디어 그 첫 삽을 떴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최영조 경북도 문화체육국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장, 박교상, 윤종호, 김성현, 김수민 구미시의원, 황보걸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이만희 대구은행 경북2본부장,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채동익 정수진흥회 부회장, 조상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장애인체육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제4기 민선 구미시장 출마때 김락환 경북교통장애인협회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마지막 공약으로 구미장애인체육관 건립을 채택했으며 그 당시보다 규모 및 사업비 측면에서 2배 이상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2년 뒤 장애인체육관이 준공되면 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이 이 시설을 이용,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김태환 국회의원님도 참석해 축하하려고 계획했다가 현재, 국회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참석이 불가하다며 축하 인사와 함께 죄송함을 전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미시에서도 가장 좋은 명당에 구미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많은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그 중에서도 김락환 회장님의 역할이 가장 주효했다는 것에는 이설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미장애인체육관 건립은 남유진 구미시장이 강조하는 명품도시 구미로 가는 역사의 한 장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지역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되는 장애인체육관 건립이 잘 될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장
"장애인 재활, 체육이 최우선", 지역 장애인 대표로 감사
총사업비 84억원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장은 “장애인의 재활은 무엇보다도 체육이 최우선인 만큼 지역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관이 오늘 기공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장애인의 한명으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늘 장애인체육관 기공식을 갖기까지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등 모두에게 지역 장애인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으로부터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김 회장은 축사 말미에 깜짝 이벤트로 지역 장애인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남 시장에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을 가진 구미장애인체육관은 부지면적 19,067㎡, 연면적 3,668.09㎡(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총 사업비 84억원을 들여오는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무대, 관람석,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2012년 5월,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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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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