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청년실업난 해소 방안으로 대학생 청년 창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금오공과대학교가 우수한 연구인력과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창업의 구심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4일 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가 주최한 ‘2010 구미시 청년창업 프로젝트 설명회’에 창업을 희망하는 60여 명의 대학생이 강의실을 가득 매웠다. 이들은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장을 낸 예비 창업자들로 이날 창업의 절차와 지원계획 등에 대해 1시간 30여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선 기계, 재료, 신재생에너지 등의 기술창업을 비롯해 지식콘텐츠, 마케팅 홍보, 웹디자인, 인터넷쇼핑몰 등 지식서비스 창업,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창업 및 지역본사 프렌차이즈 창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이뤄져 30여 건의 상담이 이뤄 졌다.
2010년 역점사업으로 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학생창업 지원사업’을 도입한 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는 지난 7월 학생창업을 지원할 대기업 출신의 전문 자문위원을 위촉해 상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창업보육센터 벤치마킹, 창업동아리지원시스템 견학, 창업동아리 간담회, 창업퀴즈 쇼, 사회적 기업 체험, 학생 수요 조사, 전공 동아리 간담회 개최 등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실시한 창업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 확대 시행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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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석(사진) 금오공과대학교 창업진흥센터 소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고 부가가치의 신기술 예비창업자 및 신규창업자를 독립 업체로 성장하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창업 활성화 및 고용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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