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내년 예산안 5,650억원을 편성해 지난 19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4,455억원, 특별회계 1,195억원으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570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는 올해보다 11.2%로 늘어난 액수로 예산 증가율은 경상북도 내에서 가장 높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4,270억원에서 4,455억원으로 4.3%(185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올해 810억원에서 1,195억원으로 47.5%(385억원) 늘었다. 특별회계가 크게 늘어난 것은 2단계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 추진 때문이다.
내년도 세출예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편성됐다.
총 216만㎡ 규모로 확대하게 되는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성 762억원, 하수처리시설 109억원,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 96억원, 신음~교동간 도로확장 79억원, 일자리창출 63억원,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관련 예산 35억원, 친환경생태공원 28억원, 아포읍 소재지종합정비 30억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 15억원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이 눈에 띄고 있다.
취약계층과 노인·청소년·여성·아동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복지분야 962억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농촌분야 846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1,094억원, 환경보호분야 436억원, 문화및관광분야 326억원 등이 편성됐다.
김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에 우선 순위를 두고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으며 사무관리비, 여비, 행사축제경비 등 불요불급한 경상적경비를 대폭 절감하고 연례적으로 지원해오던 민간이전 경비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낭비적인 요인은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